보도자료

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 협업,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선정 …특교세 10억원 확보

작성일
2023-02-03 17:44:00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2938
남해군이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교세 10억원을 받았다.

남해군은 지난 1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교세 10억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 및 추진계획’은 2022년 7월27일 새정부 국정과제로 발표된 바 있으며,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혁신을 통한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상민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남해군은 인접 지자체와 공동마케팅 추진함으로써 
중복사업을 최소화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데 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해군 행정과 관광문화재단 간 협업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을 종료하면서 기관 내 ‘기능조정’을 훌륭하게 수행함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정책효율서 제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남해군에서 제출한 4건의 사례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 및 추진계획’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면서, 
특교세 인센티브 10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 사례에 남해군이 선정됨으로써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며 
“군청 내 부서 간 칸막이 제거는 물론 유관기관 간, 인접 지역 간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행정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