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특산물과 국내 대표 외식기업 CJ가 만나면?

작성일
2022-09-05 14:22:58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4587
남해군-국내 대표 먹거리 프랜차이즈 CJ 푸드빌, 30일 상생발전 협약 체결
빕스‘남해마늘 밀키트 3종’·뚜레쥬르‘남해마늘빵 2종’도 출시

경남 남해군과 CJ 푸드빌이 30일 상생협약을 체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과 CJ 푸드빌이 30일 상생협약을 체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군 제공

고품질 농·수·축 특산물을 생산하는 경남 남해군과 우리나라 대표적 외식기업이 상생 발전협약을 맺고 공동발전을 꾀하고 있다.

경남 남해군과 CJ 푸드빌은 30일 남해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김찬호 CJ 푸드빌 대표를 비롯해 변희성 CJ푸드빌 외식본부장, 이치형 베이커리본부장 등 CJ 푸드빌 관계자, 
최재석 남해군농어업회의소 회장, 차용선 농협 남해군지부장,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은 CJ 푸드빌이 남해군 특산물을 자사 먹거리 제품 개발 등에 사용하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포함한 남해군 관광·문화 자원 전반의 홍보에도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상생을 위한 첫 걸음으로 CJ 푸드빌의 대표 외식브랜드인 빕스(VIPS)가 남해마늘을 활용한 밀키트 제품을 출시, 
오는 10월 남해 독일마을에서 열릴 독일맥주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J 푸드빌은 남해군의 저명 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공식 후원업체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뚜레쥬르도 남해마늘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등 남해마늘 홍보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CJ 푸드빌은 남해마늘을 시작으로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J 푸드빌 측은 자사가 운영 중인 서울 남산의 ‘N서울타워’ 전망대에 남해군 홍보관을 개설, 
남해독일마을 맥주축제 를 비롯한 남해군 관광자원, 대표 특산물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