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에서 보는 독일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3년만에 개최

작성일
2022-08-16 15:12:42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4877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서 개최

한국에서 독일현지 축제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제10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다음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열리지 않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3년만에 열리는 올해 축제는 유럽형 문화공연과 전시, 맥주 경연대회, 옥토버나이트 등 기본프로그램은 물론 
유럽 문화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에 선보이는 독일맥주와 소시지 등은 독일 현지 향토 음식 참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형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해마다 10만명이 넘는 축제 방문객 가운데 외지 관광객이 90%를 차지하는 ‘체류형 축제’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열릴 수 있도록 
주민 위주로 ‘남해 맥주축제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수요자 중심의 유럽형 글로벌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해군은 외지 관광객들이 독일마을 맥주 축제장을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남해읍과 창선면, 삼동면 일대 주요 시설과 주차장 등을 활용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효율적인 교통접근 대책도 마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