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3년만에 열리는 독일마을맥주축제 입점업체 모집

작성일
2022-08-31 09:38:37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4495
남해군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제10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내달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총 3일간 독일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관기관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민간주도형 축제로 가는 첫 걸음으로 
내달 1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맥주축제 행사장 내 총 38동의 판매부스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맥주축제 입점자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맥주, 안주와 같은 식음료 등 취급 품목의 사업자 등록이 완료돼 있는 사업자다.

총 38동의 부스는 크게 4구역으로 나뉘며 2.7m*2m, 4m*4m, 5m*5m 총 3가지 규격의 부스가 준비돼 있다.
부스 구역과 크기에 따라 부스당 입점료는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차등을 두며 
입점료를 내면 부스, 테이블, 의자, 현수막, 전구 및 콘센트 등이 설치·제공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해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실천과 
필(必)환경시대에 부합하는 ‘쓰레기 없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입점 업체 신청자 또한 ‘쓰레기 없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모든 식음료 판매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할 예정이다.

입점 업체의 부스 운영 시에도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은 불가하며 
▲분리수거가 철저히 이뤄져야 하며 이를 준수할 수 있는 업체라야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자당 각 1개 부스만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