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면 만수무강 마을 바래길 개통식 가져

작성일
2022-11-21 10:12:36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3790
남해관광문화재단, '남면 만수무강 마을 바래길' 개통식 가져

남면 바래길 3개 코스 완주 시, 남면바래길 완보 배지 증정


경남 남해군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6일 '남면 만수무강 마을 바래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통된 남면 만수무강 마을바래길은 총 길이 2.6km로 주민들이 걷기 편하도록 설계됐다.

길지 않은 코스지만 도 지정기념물로 지정된 당항리 느티나무와 죽전 비자나무 등 남면을 대표하는 노거수들을 만나고, 
건축된 지 80년이 넘은 당항교회를 지난다.

아울러 남해에 유일하게 남은 향약 율곡사를 지나 최근 신흥관광지로 급부상하는 남면소재지를 지나 출발지인 면사무소 뒤뜰로 돌아온다.

마을바래길을 위해 기존 바래길 큰 매력 중 하나였던 캐릭터 배지도 제작됐다.
남면 만수무강 마을바래길은 수형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당항리 느티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남면에 조성된 바래길 3개 코스를 모두 걸으면 증정받을 수 있는 '남면바래길 완보배지'까지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