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남 7개 지역관광추진조직 남해서 만나 협력사업 발굴

작성일
2023-06-27 17:36:22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1716
'DMO 포럼' 열고 워케이션 유치 공동 마케팅 등 논의


경남지역의 7개 지역관광추진조직(DMO)들이 경남 관광권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경남지역의 7개 지역관광추진조직(DMO)들이 경남 관광권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은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이국희)와 공동으로 ‘경남 DMO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을 비롯해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진주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거제섬도, 김해봉황대협동조합, 하동놀루와협동조합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DMO 정책을 연구하고 자문역을 맡아온 
장안대 관광경영과 이지호 교수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DMO의 역할에 대한 기조 발제를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간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에 이어 
▷월간 정례회의 개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유치 공동 마케팅 ▷대도시 팝업스토어 공동 운영 
▷패키지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중심으로 경남 관광 권역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이국희 지사장은 “경남의 7개 DMO 조직이 연계사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DMO 정책이 5년 차에 접어들면서 연결을 통한 확장을 시도해야 할 때”라면서
 “관광권역을 담아낼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