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 독일마을에서 만나는 ‘독일풍 청년마켓’

작성일
2023-08-31 09:38:15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1467
‘도도한 도르프 청년 마켓’ 9월 9일 오픈
남해 찾는 청년과 지역 핫플 셀러들의 만남


다음달 9일 경남 남해의 독일마을 광장에 가면 독일식 청년 마켓을 만날 수 있다.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전국의 청년들과 남해군의 핫플 셀러들의 만남으로 이뤄지는 체험형 플리마켓인 
‘도도한 도르프 청년 마켓’을 시범 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도르프 청년 마켓’은 
대표 관광지인 남해의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독일마을 광장에서 한 번에 만나게 하는 마켓이다.

또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기회를 주는 데뷔 마켓으로 23팀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이번 마켓에서는 남해 매력을 담뿍담은 관광 굿즈와 선물하기 좋은 수공예품, 남해의 매력이 담긴 먹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독일하면 연상되는 댄싱 베어 모양의 ‘하리보 특별관’도 구경할 수 있다. 
또 귀여운 사진으로 인기 있는 ‘영수증 사진기’ 이벤트와 플리마켓 내의 셀러 물품 구매 시 증정되는 경품권으로 룰렛이벤트 및 체험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룰렛이벤트에서는 독일마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간이매점인 ‘도이처임비스’의 시원한 생맥주 및 독일식 핫도그를 먹을 수 있는 쿠폰까지 제공되며 
유럽풍의 통일된 매대와 자유롭게 쉬고 즐길 휴식 공간과 싱어송라이터와 전자바이올린 공연까지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독일마을의 상징공간인 광장을 활용한 즐길 거리를 제공코자 이번 ‘도르프 청년마켓’을 준비했다”며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사항을 보완해 내년에 정기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