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 독일마을 '청년마켓' 만족도 89%…관광객 48% 증가

작성일
2023-09-15 10:23:29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1573
계획공모형사업으로 첫 시범운영한 유럽형마켓 ‘도르프 청년마켓’만족도 89.3%
독일마을 전주 대비 48.5% 관광객 증가… 마켓 만족도 5점 만점에 4.42점
2회차 마켓은 독일마을맥주축제 사전 붐업행사로 10월 4일(수) 독일마을 광장 입구에서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첫 시범운영으로 진행한 ‘도르프 청년 마켓’만족도가 89.3%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마켓은 
남해의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독일마을 광장에서 함께 만나게 하고, 새싹 창업자에게 기회를 주는 데뷔 마켓이다.

 지난 9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총 23팀의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한 이번 마켓은 남해의 매력을 담은 관광 굿즈와  
남해농산물을 활용한 여러 가공품, 유자카스테라, 멸치모양의 멜빵 등 특색 있는 제품으로 독일마을 광장을 풍성케 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와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광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특히 양철인간 마임거리 공연은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유럽형 매대와 파라솔, 통일된 디자인과 운영물품 제공 등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과 청년 셀러의 조화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도르프 청년 마켓의 만족도 조사(응답수 336명)결과 ‘매우 만족’이 53.6%에 달했고 

‘만족’이 35.7%에 달해 총 5점 만점에 4.42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셀러들 만족도 역시 ‘매우 만족’이 47.8%, ‘만족’이 39.1%로 총 5점 만점에 4.3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르프 청년 마켓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제시된 건‘독일마을 광장이라는 장소성’이 최고점으로 꼽혔으며 
그 외 공간 구성과 연출력, 룰렛이벤트나 영수증사진기 등도 좋은 호응을 끌어냈다.

 9일 무인계수기로 집계된 독일마을 방문객 수는 4,625명으로 전주 2일 3,114명 대비 48.5%가 증가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 광장활성화 및 콘텐츠 확충을 위해 기획된 
도르프 청년 마켓의 첫 시범운영에 참여해준 셀러들과 방문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시범운영을 잘 보완해 내년엔 정기적인 마켓 개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8일부터 독일마을 맥주축제 무대 세팅 및 공간 구성에 돌입하기에 
다음 도르프 청년마켓은 광장이 아닌 독일마을 광장 입구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 축제 기간인 10월 6일~8일 전 사전 붐업 행사로 진행되기에 
10월 4일(수) 2회 차 시범운영이 열릴 예정이다. 
도르프 청년 마켓 소식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travelnamhae)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해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09)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