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외국인 유학생 홍보투어

작성일
2023-10-23 17:45:07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1078

100명 모집…1박2일 홍보투어 무료 참가 기회 제공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홍보 투어가 추진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 맥주축제 글로벌화와 홍보를 위해 25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 홍보단은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군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SNS 홍보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한국에 거주하며 열정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10월 6일과 7일 1박2일 간 진행되는 홍보투어 무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홍보투어에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홍보 포스터에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구글폼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올해 11회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대상 홍보투어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세계인 사랑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 높은 축제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홍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