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의 특별한 밤, 노을에서 달빛까지 성료
- 작성일
- 2026-08-25 16:52:53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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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21
- 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바래길, 노을에서 달빛까지’ 150여 명 참가
- 노을 감상부터 문학바래문화 해설주민 공연까지, 걷기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밤
- 참가자 만족도 4.4/5점 기록, 남해바래길 야간 콘텐츠 발굴 가치 입증
○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남해군 미조면 설리마을 일대에서 개최된 야간 걷기 문화행사
‘남해바래길, 노을에서 달빛까지’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당초 모집 계획을 초과하여 15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설리스카이워크를 출발해 쏠비치 언덕과 설리해변을 거쳐
다시 설리스카이워크로 돌아오는 약 2.5km 구간을 야간에 걸으며 남해의 노을과 달빛을 만끽했다.
○ 본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후원의 ‘2026 시도 문화예술기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남해의 대표 문화자원인 남해바래길에 자연과 문학, 공연 등 남해바래길 지킴이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전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했다.
기존의 걷기 중심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였다.
○ 행사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부터 밤이 깊어지는 시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첫 번째 문화 정거장에서는 ‘노을이 지는 동안 남해를 쓰다’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붉게 물드는 남해의 노을을 바라보며 엽서를 작성하고,
함께 낭독하며 남해 노을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 남해바래길 지킴이들의 인솔과 해설을 거쳐 쏠비치 언덕에서는 ‘달이 바다를 당기는 시간’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누워 밤하늘과 달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고 달과 물 때 그리고 연결되는 남해의 바래문화 해설을 들었다.
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과 사진 촬영도 함께 하며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밤의 풍경을 즐겼다.
○ 행사의 마지막은 설리해변에서 펼쳐진 음악 공연으로 장식했다.
남해로 귀촌한 안지원 씨는 지리산 살래 재즈 트리오와 함께 무대에 올라 자신의 귀촌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했다.
○ 설리마을에서는 방문객 환대의 의미로 직접 수박을 준비해 참가자들과 나누는 모습을 보이며, 남해군민의 정(情)을 선보이기도 했다.
○ 행사 직후 진행된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호응이 확인됐다.
만족도 4.4/5점을 기록했으며, 프로그램별 만족도는 야간 바래길 걷기, 해변 공연, 달빛 쉼터 순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계속적인 행사로 남해를 낭만의 도시로 만들어가길 바란다”, “남해를 즐기기에 최고의 코스였다”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바래길이 자연과 문화, 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성원해 주신 참가자와 함께 행사를 꾸며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해바래길의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