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관광문화재단, 2024년 하반기 경상남도 관광재단·공사 협의회 개최

작성일
2024-12-23 09:45:52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55
- 경남지역 관광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성장 도모

○ 경남지역 관광 관련 RTO, LTO들이 뭉쳐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 지난 12월 11일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각 바다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상남도 관광재단‧공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왕기영),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용우)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이날 회의에서는 ▲ 관광 분야 공동마케팅 추진, ▲ 국내외 홍보마케팅 공동 진행,
▲ 시군별 관광기념품 상설 특별전 운영,▲ CECO 관광문화전시회 적극 참여,▲ 광역 관광권역 확대를 위한 투어 패스 도입, 
▲2025 대한민국 등 공모전 공동 홍보, ▲ 지역특화 문화관광 상품개발 공동마케팅, 
▲ 고객서비스 및 시설(행사) 품질관리 교차점검 등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 특히 협의회는 경남지역 관광브랜드와 상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경남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천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 협의를 다짐했다.

○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경남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개별적독자적 관광마케팅에서 벗어나 공동협력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경남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해외 합동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는 지금의 행정권역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면서 
“기초 지자체 중심의, 행정 권역 중심의 관광정책에서 기초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 광역과 광역을 연결한 벽이 없는 관광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