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 만남·교류의 장 ‘독일마을 스쿨링캠프’성료
- 작성일
- 2024-12-23 09:49:00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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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55
- 파독 간호사·광부였던 독일마을 주민들과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간 교류의 장
- 독일 문화, 역사,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와 음악의 밤 등, 참가자 만족도 94% 달성
- 독일인, 독일어학과 학생 등, 다양한 참가자가 함께 독일문화 공유 및 힐링의 시간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한‘2024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남해에서 만나는 진짜독일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한 스쿨링캠프는 파독 광부, 간호사의 삶의 터전인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독일계 외국인과 독일어학과 학생 등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참가자로 구성되어
독일마을과 주민들의 삶 이야기, 독일 언어, 생활문화 등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총 4회 차로 진행되었다.
○ 캠프 참가자들은 캠프 전 일정 독일마을 마을호텔에서 숙박하며 독일마을 협동조합 조식을 체험하고
독일마을 해설 투어, 독일마을 미션게임(결과 SNS 업로드)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유대관계를 쌓고 독일마을에 대하여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 스쿨링캠프 전체 참가자 만족도는 94점으로,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파독 다큐멘터리 관람, 파독 역사와 독일마을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과의 토크쇼,
다양한 분야의 독일 문학인 초청의‘독일 문화의 밤’, 캠핑 분위기로 주민들이 준비한 바베큐를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독일 음악의 밤’이였다.
○ 그 외에도 독일마을 어반스케치, 소시지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해설,
지족해협 죽방렴, 금산 보리암, 내산마을 관광 등 참가자들은 단풍이 절정이였던
11월의 남해의 구석구석을 관광하며 힐링의 시간과 추억을 쌓고 돌아갔다.
○ 아울러, 캠프 전 회 차 감상문 대회를 추진하여 참가자들의 참여 집중도를 높이고
그 중 가장 우수하게 활동한 참가자를 선발하여 시상하였다.
한편, 캠프 전 과정과 참가자, 마을 주민, 관계자 인터뷰를 담아 스쿨링캠프 여행 스케치 영상을 기록하여
이를 내년도 캠프 기획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제1회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마을 주민과 캠프 참여자간의 직접적인 교류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었다”며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내년 캠프에서는 다양한 독일 문화 체험과 주민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자주 찾아오고 싶은 정겨운 독일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