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로컬이 직접 전달하는 남해의 취향, 남해 외갓집 가족 체험 상품 출시

작성일
2025-05-09 16:09:03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138
-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정감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리뉴얼
- 드로잉, 도자기, 블랙베리 등 남해 로컬의 취향을 담은 체험 3종

○ 남해관광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남해의 일상과 감성을 담은 체험형 관광상품 ‘남해 외갓집’을 5월 9일 새로운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남해 외갓집은 단순한 공간 대여 중심이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로컬 체험 콘텐츠로 재구성되었다.

○ 자녀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해다운 분위기와 지역의 취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출시된 상품은 총 3가지다. 남해의 감성과 일상을 담아낸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먼저 ‘티라 삼촌네 외갓집’은 고요한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기자기한 마을 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이다.
 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형태를 빚은 후 페인팅까지 완성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남해 언니네 드로잉’은 다랭이논이 펼쳐진 풍경 속에서 남해의 풍경이나 여행 사진을 스케치하는 체험이다. 
여행 중 느낀 감성을 손으로 직접 기록하며 남해를 색다르게 기억할 수 있다.

‘광수 삼촌네 외갓집’은 직접 재배한 친환경 블랙베리로 음료 또는 빙수를 만드는 체험이다. 
시원한 남해 논 뷰가 펼쳐진 카페에서 진행되며, 오감을 자극하는 남해 로컬 농산물 체험으로 작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6월 초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다.

○ 각 상품은 1인 5,000원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었으며, 
남해 라이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로컬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 남해 외갓집은 소박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 로컬의 취향을 담은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새로운 방식의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은 보다 깊은 남해의 정서를 경험할 수 있다.

○ 모든 상품은 남해로ON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namhaeon)에서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 재단 관계자는 “‘남해 외갓집’은 남해 로컬인이 직접 전달하는 남해 취향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상품”이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특별한 추억도 쌓고 운영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남해 친구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