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 생활전환 프로젝트 ‘남해 좀 다녀올게요’ 참여자 모집
- 숙박비 및 활동비 지원, 3박 4일 이상 남해에서의 삶을 체험할 기회 제공

○ 남해관광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인생의 전환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남해 체류형 프로그램‘남해 좀 다녀올게요’의 참여자를 
오는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남해 좀 다녀올게요’는 남해에서 3박 4일 이상 살아보며 일상 속 쉼표를 찾고, 남해 로컬 문화를 체험하는 생활전환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 중인 이들에게 ‘거주지로서의 남해’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참여는 남해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팀(1~4인 구성) 단위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는 남해 체류 기간 동안 숙박비 및 일부 체험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 버킷리스트 기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상세 프로그램은 참여자와의 협의를 통해 조율될 예정이다.

○ 이 프로그램은 귀촌귀농창업 등 장기적인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제 남해 생활을 사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청은 온라인 설문폼 (https://walla.my/survey/idRjcOcx5DIFMZt2u200)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6월~7월 중 협의된 일정에 따라 남해에 체류하게 된다.

○ 남해 체류 기간을 포함한 프로그램 전체 운영 기간 중 촬영이 병행되며, 촬영된 콘텐츠는 남해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배포될 예정이다.

○ 재단 관계자는 “‘남해 좀 다녀올게요’는 지역과 삶이 연결되어 전환의 계기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라며, 
“남해의 자연과 사람,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만의 인생 방향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