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5월‘작은 소풍’행사 성황리 마무리
- 작성일
- 2025-05-22 15:06:53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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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330
- 고향사랑 방문의 해 맞아 행사진행..10대 청소년 참여율 증가
- 본선 13코스 바다노을길 內 플로깅 캠페인 진행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남해바래길 본선 13코스인 ‘바다노을길’에서 ‘작은 소풍’ 5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5월 작은소풍 행사는 남해바래길 가운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노을 전망을 자랑하는 ‘바다노을길’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면 워케이션센터서상에서 출발해 중현보건소까지 이르는 코스를 정방향으로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참여율이 증가했다.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코스를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걸으며 끝까지 완보한 청소년들의 모습은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이날 행사 중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피켓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단순한 걷기 체험을 넘어 남해바래길이 지닌 ‘국민 고향’이라는 상징성과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걷는 도중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플로깅’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뜻깊은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 작은소풍 행사 담당자는 “이처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참가자분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에서도 오늘처럼 의미 있고 다양한 체험 요소를 구성해, 더 많은 이들이 남해바래길의 진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작은 소풍’ 다음 행사는 오는 6월 21일 토요일, 본선 15코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이 어우러진 15코스 ‘구두산 목장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남해바래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