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 마을 정취와 낭만을 가득 품고 달리는 제2회 남해 다랑논마라톤대회 성료

작성일
2025-05-27 09:40:22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375
-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주최·주관한 마을 주도의 마라톤 대회
 - 남해관광문화재단 공식 후원으로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러너 참여
 - 마라톤 대회 참가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돼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 마을과 다랑논의 매력을 품고 달리는 코스로 구성된, 
제2회 남해 다랑논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토)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 이 대회는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공식 후원한 것으로
 2024년도 개최된 1회 대회보다 2배 이상인 500여명이 참가 신청, 남해 방문의 또 다른 관광매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 5km와 10km 코스로 구성된 마라톤 코스를 통해 남해의 다랑논, 갯벌, 편백숲과 같은 자연자원과 마을 풍경을 즐기는 것은 물론, 
러닝 뒤 남해 특산물 등을 활용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음식을 함께 먹는 등 단순한 대회를 넘어선 마을잔치, 
축제와 같은 풍경을 연출해 참가자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 서울에서 이번 대회 참여를 위해 남해를 방문한 한 참가자는 
“도심에서 이루어지는 마라톤과는 달리 여유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하며 뛴다는 것이 좋았다”면서 
“무엇보다 마을 분들이 함께 응원해주시고 뛰고 난 뒤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다음 대회가 열린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형 MICE 개최 지원 사업을 통해 남해군내에서 개최 예정 및 확정된 행사를 
공동 주관 혹은 후원함으로써 남해에서의 MICE 개최 활성화를 이끌고 남해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