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행도 즐기고 재활용품도 받고…탄소중립 남해여행 운영

작성일
2022-08-03 09:47:26
작성자
남해관광문화재단
조회수 :
4780
남해관광문화재단 포인트제 도입
오는 25일까지 참여 업체 접수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군내 식당이나 카페, 숙박지 등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는 '탄소중립 남해여행'에 나선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최근 친환경 가치소비에 따른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탄소절감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친환경 여행 상품인 탄소중립, 
탄소제로 여행을 지향하는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를 9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남해여행'에 함께하는 업체는 방문 고객이 업종별로 분류된 친환경 행동을 하면 
재단에서 개발한 QR코드 기반 적립 시스템을 통해 포인트(탄탄코인)를 적립해주면 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관광플랫폼 남해각에서 여러 종류 '업사이클링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업종별 친환경 소비 행동으로는 △주문한 음식 잔반 남기지 않기(식당) △다회용컵 이용하고 일회용 빨대 받지 않기(카페) 
△체크인 시 개인 세면도구 사용 인증하기(숙박) △일회용 포장지 이용하기 않기(도·소매점) 등이다.

또 소비자 참여를 돕기 위해 참여 사업체 위치, 연락처, 대표 사진, 주력 상품 등을 모아 적립 시스템 페이지에 안내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연계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재단 누리집(namhaetour.org) 공고 게시판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se319001@gmail.com)로 제출하거나 재단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