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자연과 소통하다 아웃도어 행사‘베이스드 인 네이처, 남해’ 인기 실감
- 작성일
- 2024-11-12 10:09:50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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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 조회수 :
- 115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유치·후원한 ‘베이스드 인 네이처, 남해’ 성료
- 자연과 지역의 문화를 함께 즐기는 MZ세대의 아웃도어 행사
- 남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웃도어 관광지로 성장 도모
○ 자연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전개하는 ‘베이스드 인 네이처(Based in Nature)남해’가
아웃도어 관광지를 알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 이틀 동안 남해 송정 솔바람 해변을 중심으로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베이스드 인 네이처, 남해’는 하이킹과 백패킹을 기반으로 한 아웃도어 문화 전파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 남해 송정솔바람 해변을 베이스캠프로 삼은 ‘베이스드 인 네이처, 남해’ 참가자들은
남해 금산, 두모마을, 대량마을, 상주 은모래비치까지 약 25km의 하이킹 코스를 걸었고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게 지역화폐(화전)를 사용하여
지역상점을 이용하는 한편 행복베이커리의 유자만주와 함께 참가자들의 가치를 나누고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 행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온 참가자 비율이 높아 평소에 쉽게 와보지 못했던
남해에 대한 참가자들의 기대가 높았는데 오늘의 행사가 그 기대이상을 충족시켜 준 것 같다’며
‘남해의 바다, 산, 마을을 걷고 함께 한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이라고 전했다.
○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소규모 MICE 행사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송정솔바람해변과 남해 금산 등 남해가 가진 자연자원이 무한한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다양한 아웃도어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남해가 아웃도어 관광목적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는 2022년부터 남해의 관광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남해군 자연, 문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소규모 MICE 행사를 발굴·유치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한국관광학회 임원진 간담회, TPO 한국지역회의, 글로컬 콘퍼런스 ‘남해, 마을이 춤춘다’에 이어 ‘베이스드 인 네이처, 남해’를 유치·지원하였다.